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무의식의 극의 (문단 편집) ===== 작중 출현 ===== * '''애니메이션''' * [[손오공(드래곤볼)|손오공]] * 첫 번째 변신 징조 상태로 지렌과의 전투 중 깊은 몸과 마음을 부딪혀 본능적으로 자신의 열기를 더 끌어 올린다. 우주의 소멸, 상대와의 실력 차이, 망설임, 초조함, 공포를 배제하고 무로 돌아가 순수히 전투에만 집중해 상대만 느낄 수 있는 상태이며, 심지어 그런 인식조차 희미하게 사라져 진정한 무의식의 극의에 도달하는 상태라고 한다. 이후 지렌의 권압과 연속 공격을 버텨내고 심지어 자신의 권압만으로 지렌에게 유효타까지 내며, 자신의 주변에 그동안 끌어올린 열기를 마치 은하를 연상케 하는 모습으로 넓게 펼치고 그 힘을 몸으로 흡수하는 듯한 모습이 나오는데, 이후 지렌의 응축된 힘이 담긴 기탄을 일순간에 자기 손으로 거둬 들이고 순식간에 지렌의 뒤로 이동해 보는 앞에서 지워버린다. 오공의 강함을 인정했던 지렌이 이제까지와 다른 열기를 발산하며 보여준 한계를, 오공이 초월한 모습과 함께 자신의 기탄을 삭제하는 걸 보이자 당황하며 오공을 공격하는데, 온 몸에서 밝은 은빛 광채가 나는 오공은 거뜬하게 피하며 눈에 보이지 않는 수준으로 재빠르게 유효타 3대를 크게 먹여 지렌을 휘청이게 한다. 직후에 바로 자세를 가다듬고 눈으로 충격파를 손오공에게 날리지만 동시에 오공의 오른팔이 멋대로 반응해서 이 충격파를 옆으로 가볍게 쳐내버린다. 이후 다시 붉은 기를 두르고 돌격하는 지렌을 이번에는 연타를 통해 짧은 시간 동안 눈에 보이지 않게 유효타를 날려 저 멀리 튕겨내는 식으로 카운터를 먹이는 등 지렌보다 훨씬 앞선 실력을 선보인다. 몸을 둘러싼 기가 흩어지자 오공의 모습이 드러나는데, 이 때 열기로 인해 상의가 완전히 찢어지며 오공의 머리와 눈썹은 좀 더 짙게 반짝이는 은색을 띄며, 눈도 더 밝은 광채를 띈 형태가 된다. 그러다 지렌의 [[트라우마]]를 자극해 한계돌파한 지렌에게 초반에 밀리다 다시 동료들의 기대로 일어나 더 빠른 스피드로 중반부터 따라잡더니 다양한 기술들로 지렌을 궁지로 몬다. 그에 지렌이 신뢰 따윈 못 믿는다며 관중석을 공격하자, 그에 분노해 지렌에게 일체의 공격도 허용치 않고 일방적으로 몰아붙이며 에네르기파로 날려버렸다. 그러나 마무리를 지으려던 마지막에 신의 힘에 대한 부작용으로 쓰러지고 극의도 풀리고 만다. * '''코믹스''' * [[손오공(드래곤볼)|손오공]] * 첫 번째 변신 징조 상태에서 지렌과의 무투 중 극의의 완성도를 높여가며 끝내 완성형 극의를 달성했다. 그렇게 지렌을 압도하지만 지렌이 기를 극한까지 올리고 카운터도 다 계산해 점점 스피드를 올리는 식으로 덤벼오자 싸움은 오공의 극의가 지렌의 체력보다 더 길게 유지되길 바라야 하는 지구전으로 접어들게 되었다. 물론 그럼에도 공격을 허용하지 않고 계속 지렌에게 타격을 입히며 내내 싸움에서 일방적인 우위를 점하였으나, 지렌이 자신에게 가해지는 공격을 각오하고 스피드를 올려 결국은 지렌의 체력이 먼저 바닥나는지, 아직 익숙하지 못한 오공의 무의식의 극의가 먼저 해제되는지의 지구전이 시작되었다. 끝내 극의가 풀리며 지렌에게 유효타를 먹고 링아웃으로 탈락 위기에 처했던 것을 베지터가 구해줬다. 애니와의 묘사가 꽤나 다른데, 애니에서는 지렌과 치열한 접전을 벌이는 전개였다면, 코믹스판에서의 오공은 지렌에게 단 한 방도 맞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즉, 몸이 알아서 반응하는 극한의 반응 속도가 무의식의 극의라는 점을 고려하면 사실 극의의 컨셉에 더 충실한 쪽은 분명 코믹스 쪽이었다.[* 다만 손오공과 지렌의 기본 스펙차가 어마어마한 만큼 지렌이 그 반응 속도를 따라갔다고 할 수도 있다.] 그러나 폭발적인 기의 상승과 함께 화려한 액션으로 그 강함을 팬들에게 유감 없이 각인시켜준 애니에 비해 코믹스판은 너무 반응이라는 수동적인 묘사에만 치우친 나머지, 오히려 지렌이 나가떨어질 줄 모르고 계속해서 덤벼오는 모습을 보이며 극의 오공이 일방적인 우위를 점했음에도 정작 확실한 임팩트를 남기기는커녕 2% 부족한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 두 번째 변신 메르스의 희생 이후 폭발하려 하는 분노를 억누르며 [[쟈코 티리멘텐피보시|쟈코]]에게 어째서 은하 패트롤이 됐냐고 물어보며 메르스 또한 그랬을 거라며 그 마음에 공감, 메르스의 의지를 이어받고 싸운다며 엄청난 오오라를 발산한 뒤 모든 환경이 고요해지고 무의식의 극의 완성형에 도달한다. 이후 세븐쓰리를 흡수한 모로를 단 두 방만에 목숨을 구걸하게 만들 정도로 압살한다. * 세 번째 변신 모로를 설득하느라 노멀 상태로 되돌렸다가 모로가 메르스에게 잘렸던 팔로 갈아끼우고 메르스의 능력을 해방시키자 자력으로 극의로 변신, 오히려 기존의 변신들보다 더 쉽게 사용한다. 전투력은 무려 견습 천사의 힘을 해방한 모로와 대등한 수준이라 모로가 메르스의 힘을 감당하지 못하기 직전까지 대등하게 싸우다가 압도한다. 하지만 지구와 융합한 모로의 수정을 깨려다 붙잡혀 에너지가 흡수 당하며 변신이 풀린다. * 네 번째 변신 동료들의 기를 받아도 변신이 불가능한 상황[* 사실상 베지터를 포함한 동료들의 힘을 받아도 [[초사이어인 블루]]까지가 한계였다.]에서 [[우부]]의 신력에 의해 다시 변신하게 되는데, 변신하자마자 기의 거인을 만들어 모로를 붙잡고 그 틈을 타 이마의 수정을 파괴해 쓰러뜨리는 데 성공한다. * 다섯 번째 변신 모로편 이후 우이스와 대련하기 위해 극의로 변신. 오공은 [[잔상권]]을 사용해 우이스에게 달려드나 오공의 본체가 지상으로 내려오지 않는 것을 간파한 우이스의 공격을 받고 지상으로 떨어지면서 변신이 풀린다. 우이스는 오공이 자신을 흉내 내지 말고 자신만의 싸움법을 찾으라고 얘기한다. * 여섯 번째 변신 오공은 극의로 재변신하고, 우이스는 오공과의 대련에서 극의를 쓸 수 있다고 그게 끝이 아니라 오히려 시작점이라고 하고 같은 극의라도 메르스보다 우이스 본인이, 본인보다 대신관이 보다 정밀하다고 하고 오공 자신은 제일 아래라고 한다. 우이스는 그만큼 수행할 여지가 있다고 하고 두근거리지 않냐고 묻는다. * 일곱 번째 변신 초사이어인 블루+상시 극의를 사용하지만 블루 상태에 상시 극의조차 아직 불완전하여 [[그래노라]]의 분신을 당해내지 못하자 변신하였다. 그래노라의 분신을 물리치지만 그래노라의 본체의 기습 공격을 받고 쓰러진다. * 여덟 번째 변신 코믹스 84화에서 가스를 상대로 변신하지만 가스와의 실력차 때문에 압도 당하게 된다. 그렇게 코믹스 85화에서 완성형 극의를 뛰어넘는 진정한 무의식의 극의를 터득해 가스를 압도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